[독일/펍]Weisses Bräuhaus 2013 유럽맥주여행

이제 뮌헨 시내로 돌아옵니다. 수많은 바이젠 펍들이 있습니다만... 역시 맥덕이라면 슈나이더를 빼놓을순 없죠.




다른 펍들이나 다른 독일 지역들이 으레 그렇듯 슈나이더의 바이세스 브로이하우스도 뮌헨의 알트스테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청 바로 옆에요.




바깥쪽에 이렇게 테이블들이 꽉 들어서 있습니다. 날씨가 날씨인 만큼 바깥쪽 자리는 만원이더군요. ㅎㅎ




안도 바글바글~






실내도 상당히 넓고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2층도 있는거 같던데 올라가보진 않았네요.




주방과 탭이 1층 중앙에 있습니다.




맥주 메뉴판. 가격은 독일 어디가나 이정도 수준인것 같더군요.




한 쪽에선 잔이라던지 관련 상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Schneider Weisse Tap 4 Mein Grünes
Hefeweizen / 6.2% ABV


유기농 재료들이 사용된 바이젠. 진한 바나나 아로마, 정향과는 다른 알싸함과 홉의 싱그러운 풀 아로마.
진한 바나나의 맛. 정말 맛있습니다. 개인적 취향으로 바이젠을 좋아하진 않는데 욘석은 참 맛나요.




Schneider Weisse Tap 5 Meine Hopfen-Weisse
Weizenbock / 8.2% ABV


톡톡 튀는 시트러스 아로마. 맛 또한 그렇다. 시트러스, 부드러운 밀의 느낌. 자두, 복숭아같은 느낌.
확실히 국내에서 병으로 접하는 것 보다 드래프트로 마시는게 훨씬 아로마가 좋습니다. 달콤한 몰트, 도수를 증명하는 가벼운 알콜의 후끈함.




사실 독일 있으면서 한 장소를 두번이나 방문한 곳은 슈나이더밖에 없습니다.. ㅋㅋ

Schneider Weisse Tap 6 Unser Aventinus
Weizenbock / 8.2% ABV


진한 바나나와 바닐라. 역시 맛납니다.




맥주의 나라 독일, 거기서도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독일이니만큼 어딜 가도 좋은 맥주집들이 있긴 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저는 단언코 슈나이더 바이세스 브로이하우스를 베스트로 꼽겠습니다.
뮌헨엘 가신다면 호프브로이는 안 가시더라도 바이세스 브로이하우스는 꼭 가시길 바랍니다.. :)

덧글

  • 막덕 2014/05/02 21:48 # 삭제 답글

    TAP X가 궁금한데 그건 없었나요?
  • 미고자라드 2014/05/02 22:58 #

    고게 제가 블로그에서 다뤘던 녀석입니다. 그건 사서 한국으로 들고왔었죠.. ㅎㅎ

    http://migojarad.com/3984102
  • 김수영 2014/05/03 00:54 # 답글

    뮌헨에는 맛있는 맥주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뮌헨 맥주 중에서는 Ayinger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슈나이더 근처에 있습니다. 다음에 가실 때 참조하시어요.
  • 미고자라드 2014/05/03 07:08 #

    아잉어도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포스팅하죠 ㅎㅎ
  • kihyuni80 2014/05/03 21:21 # 답글

    호펜바이세 드래프트라니!!!! -0-
  • 미고자라드 2014/05/07 23:56 #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ㅋㅋ
  • kihyuni80 2014/05/07 23:57 #

    그냥 제가 해외로 진출하는게...^^;;
  • 미고자라드 2014/05/08 12:46 #

    개인적으로는 그게 훨 좋죠 ㅋㅋ
  • 삼별초 2014/05/09 14:55 # 답글

    좋고 부럽고 눈물나고...아 이제는 미고님도 포스팅 보면서 눈물 나실듯요 ㅎㅎ
  • 미고자라드 2014/05/09 15:24 #

    눈물나죠... 이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 바보새 2014/07/02 17:43 # 답글

    으흐흐 여기 좋지요 +ㅅ+ 특히나 탭이 3종류나 있다는 게 멋진 점! 오히려 정작 Kelheim에 있는 술집엔 생맥은 항상 한 종류만 있나보더라구요...
  • 미고자라드 2014/07/03 01:12 #

    독일에서는 생각보다 드래프트를 크게 많이 취급하진 않더라구요. 바이엔슈테판 양조장도 그랬고 슈나이더 펍도 탭은 몇개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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